치매의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조선일보] 내가 말하는 나의 치매 이야기 치매 환자에게 “빨리 하라”는 금물… 식기는 음식과 구별 잘되는 색으로 [책으로 이슈 읽기] 치매 치료제 ‘레켐비’ 승인… 내가 말하는 나의 치매 이야기 _ 곽아람 기자 나는 치매 의사입니다 하세가와 가즈오·이노쿠마 리쓰코 지음|김윤경 옮김|라이팅하우스|248쪽|1만4000원 미 식품의약국(FDA)이 6일(현지 시각) 치매의 주원인인 알츠하이머 진행을 늦추는 최초의 치료제 ‘레켐비(Leqembi)’를 정식 승인했다. ‘100세 시대’의 인간에게 치매는 죽음보다 두려운 공포다.죽음 이후의 모습은 알 길이 없어 미추(美醜)를 가늠하기 힘들지만, 치매는 다르다. 방금 밥 먹은 것도 잊어버리고 밥 차려 내라고 행패 부리는 노인, 집 나와 길 잃고 배회하는 노인, 대소변을 가리지 못해 자식들을 고생시키는 노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