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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예정작

페코로스 두 번째 이야기 소개 추천작 ‘페코로스’ 시리즈 두 번째 이야기! 페코로스, 어머니의 보물상자 어머니의 얼마 남지 않은 시간 속으로 들어간 아들,가족의 애틋한 추억들이 직조해 낸 뭉클한 감동! 일본 아마존 논픽션 1위에 빛나는 감동 실화, 페코로스 시리즈의 마침표와 같은 책.특유의 유머를 잃지 않으면서도 삶을 관조하는 시선은 더욱 깊어졌다.바다가 보이는 요양시설에서 지내는 어머니와 환갑을 훌쩍 넘긴 아들의 담담한 나날.노인을 돌보는 모든 분들의 마음에 따뜻하게 다가서는 위로의 손길이자,결코 빼앗기지 않는 가족과의 소중한 추억들을 소환해 내는 마술과도 같은 책. "번역자로서, 한 인간으로서, '페코로스'의 성공이 참으로 기쁘고 흐뭇합니다. 어떤 계산속이나 인위적 홍보 없이 오로지 진심만을 담아낸 한 권의 책이 이뤄 낸 기적 같.. 더보기
[진행중] 페코로스의 어머니를 만나러 간다 의 일본 전국개봉일이 확정되었네요. 11월 16일이라고 합니다. 위 사진은 공지와 함께 공개된 포스터입니다. 대머리를 쓰다듬는 행위는 치매에 걸린 어머니가 아들을 알아보는 중요한 장면이기 때문에 영화 포스터도 책 표지를 따라가리라고 예상은 했지만 이렇게 정직하게(?) 갈 줄은 몰랐네요.ㅎㅎ 현재 번역자께서 열심히 번역 작업 중이시니 한국 독자 여러분들은 영화보다 먼저 만나보실 수 있답니다. 일본 원서 표지 이 사진은 올 2월 NHK에서 방영되었던 동명의 다큐드라마에 실제로 출연하신 오카노 유이치 선생과 그의 어머니입니다. 아들과 이마를 맞대는 저 장면은 책에서도 굉장히 중요하고 귀한 장면이었죠. NHK의 접근은 원작만화와는 다소 다른 다큐드라마의 방식을 택했는데 마지막 장면의 여운은 대단했습니다. 저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