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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세상으로 출근한다 : 정년 없고, 해고 없고, 상사 없는 오피스리스 워커가 되는 법


나는 세상으로 출근한다


정년 없고, 해고 없고, 상사 없는 

오피스리스 워커가 되는 법


관점 디자이너 박용후 지음


분야 : 1차] 자기계발 > 성공학/경력관리

  2차] 자기계발 > 성공스토리

펴낸날 : 2015년 3월 7일 / 형태 : 신국판변형(150*215) / 색도 : 올컬러 

제본 : 무선 / 면수 : 260쪽 / 정가 : 14,000원 / ISBN : 978-89-98075-12-5 (03320)


한 달에 16번 월급 받는 남자 박용후가 공개하는 스마트한 일의 방식


"지금부터 시간은 나의 편이 된다!"

일에 갇힌 사람들은 죽어도 보지 못하는, 일과 인생의 추월차선



‘하고 싶은 일’만 해도 부족한 시간에 ‘하기 싫은 일’을 해야 하는, 

우리의 일과 직장에 얽힌 문제에 새로운 혜안을 던진다.

김태호 _ MBC <무한도전> PD


[출판사 리뷰]


우리나라 후발 벤처를 대표하는 카카오톡, 선데이토즈, 배달의 민족, 4:33, 파티게임즈… 이 회사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모두 관점 디자이너 박용후 대표가 커뮤니케이션을 총괄했거나 하고 있는 곳들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 잇따른 성공의 공통분모는 무엇일까? 그리고 그가 가까이에서 지켜본 성공하는 기업과 창업가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무엇보다, 한 가지 일에만 매진해도 성공하기 어려운 세상에서 대체 어떻게 한 사람이 이처럼 수많은 성공의 중심에 설 수 있었을까?  

이런 일련의 궁금증에 답하기 위해 관점 디자이너 박용후 대표가 『나는 세상으로 출근한다 : 정년 없고, 해고 없고, 상사 없는 오피스리스 워커가 되는 법(라이팅하우스 출간)』을 들고 독자들을 찾아왔다. 한 달에 16번 월급 받는 남자, 박용후 대표가 밝히는 스마트한 일의 방식과 새로운 성공의 공식들이 책을 통해 가감 없이 공개된다. 


1. 자기 삶의 맥락을 설계하는 사람만이 살아남는다! : ‘오피스리스 워커’로서의 삶   

저자와 함께 일해온  ‘배달의 민족’의 김봉진 대표는 저자를 ‘자신의 일하는 방식 자체를 혁신 시킨 사람’이라고 말한다. 김 대표는 ‘관점 디자이너 박용후 대표는 가장 많은 사람들과 연결되어 있으면서도 장소에 구속 받지 않고 자유롭게 일하는 방법을 찾아냈다.’고 놀라운 성과 뒤에 숨은 비결의 일단을 밝혔다. 바로 저자가 이 책을 통해 공개한,  ‘오피스리스 워커(officeless worker)’로서의 삶이다. 오피스리스 워커는 미국의 마케팅 전문가 해리 백위드가 소개한 개념으로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일하며 자신의 재능을 프로젝트 단위로 분산 투자하는 사람’을 말한다. 

그러나 저자는 ‘오피스리스 워커 박용후’는 전혀 특이하지 않으며, 머지않은 시기에는 우리 중 절반이 자의든 타의든 오피스리스 워커가 될 것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누구나 ‘회사가 더 이상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지 않을 때, 나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져 보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어느 날, 출근할 사무실(office)이 없어졌을 때, 백수가 될지 오피스리스 워커가 될지 스스로 선택하라는 것이다. 

저자에 따르면 다가올 미래는 상품을 판매하는 ‘마케팅의 시대’가 아니라, 상품이 놓일 맥락을 설계하는 ‘맥락의 시대’이다. 따라서 기업뿐만 아니라 개인도 자신을 비싸게 팔기 위한 스펙 쌓기에 열중하기보다, 일의 보람을 회복하고 자신의 가치를 찾을 수 있는 삶의 맥락을 설계하는 쪽에 더 집중해야 한다는 것이다. 지금 당연한 것이 아니라 미래에 당연해지는 쪽에 기회가 있기 때문이다. 오피스리스 워커는 바로 그런 마인드에서 비롯된 능동적 대안이자 일과 삶에 대한 강력한 관점이다.  


2. 지금부터 시간은 나의 편이 된다! : ‘1/N의 Job’ 스마트한 일의 방식

한국트렌드연구소는 ‘N분의 1의 Job’이라는 개념을 새로운 비즈니스 트렌드로 소개했다. 재능을 가진 개인이 시공간을 초월해 동시에 여러 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현상이 앞으로는 일상화될 것이라는 것이다. 이것은 자신의 주업이 따로 있는 기존의 ‘투잡’ ‘쓰리잡’과는 다른 개념이다. 기업들과 약속한 목표에 도달하는 순간까지만 함께한다는 원칙으로 언제나 계약직 신분을 유지하며 자유롭게 일하는 박용후 대표가 언론의 주목을 받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저자는 『나는 세상으로 출근한다』에서 언제 어디서든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연결’과 일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라는 두 가지 키워드를 통해, 자신의 재능을 분산 투자해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내는 다양하고도 구체적인 방법들을 설명한다.  

연결성이 낮았던 과거에는 정해진 시간에 한곳에 모여 자원을 공유하며 함께 일하는 방식이 효율적이었지만, 연결성이 높아진 현대에는 미션만 공유한 채, 각자가 최고의 효율을 낼 수 있는 시간과 장소에서 일하는 게 훨씬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이를 위해 그는 프로젝트에 결합하는 팀원들과 함께 합의된 목적을 공유하고Consensus first―동기를 부여하고Motivation―경험을 공유하고Advice or share―격려하면서Cheer up 자유롭게 일하는 혁신의 로드맵을 스마트워크의 표준으로 제시한다.

또 안정을 위해 자유를 포기한 사람들은 리스크를 무릅쓰고서라도 자유를 선택한 사람들에게 결국 평생 자신의 시간을 팔게 될 거라는, ‘연결’과 ‘자유’의 가치에 대한 명쾌한 해석과 전망을 내놓는다. 

 

3. 점과 점을 연결할 수 없다면 무수히 많은 점들로 선을 만들겠다! : 성공의 비밀 코드 

저자는 애플 교도임을 자처한다. 강연할 때 자주 언급하는 인물도 단연 스티브 잡스다. 잡스는 인생의 작은 점들이 훗날 뜻밖의 점을 만나 하나의 선으로 연결되는 기적을 말했다. 자신의 미래와 직관을 믿고 지금 이 순간을 살아야 한다는 그의 교훈을 박용후 대표는 자신만의 관점으로 재해석해 냈다. 점과 점을 연결할 수 없다면 무수히 많은 점을 찍어 선으로 만들겠다는 각오다. 그를 가까이에서 지켜본 김미경 더블유인사이츠 대표는 “수많은 경험과 고민, 사람들을 발로 뛰며 만나러 다녔던 고생스러운 노동들… 이 모든 점들이 지금 세상과 그 자신이 무르익은 어떤 시점을 만나 아름다운 선을 그리기 시작했다. 그의 ‘남다른 관점’ 속에는 이처럼 수만 개의 작은 점들이 숨어 있다.” 고 말했다. 

저자는『나는 세상으로 출근한다』를 통해 스스로 결단하고 책임지는 오피스리스 워커로서의 철학과 나태해지기 쉬운 정신을 재무장하는 자신만의 코드를 공개했다. 이를 통해 그는 무수히 많은 점들의 궤적으로 하나의 선을 그리는 또 다른 기적을 말하고 있다. 


‘일에 대한 관점을 바꾸면 우리 삶에는 어떤 즐거운 일들이 벌어질까?’라는 질문으로부터 시작한 이 책은 결국 ‘어떤 삶을 살 것인가’라는 궁극의 질문과 만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반상 위에서 더 큰 집을 짓기 위해 경쟁하는 ‘미생(未生)의 삶’을 포기하는 대신에, 서로의 재능과 밥그릇을 1/N로 나누는 ‘공생(共生)’의 삶으로의 전환을 이야기한다. 이 비정한 승자독식의 시대에 여전히 권선징악이 있다고 믿고, 착한 기업이 결국 성공할 것이라고 말하는 그의 말을 믿고 싶어지는 이유이다. 





[본문 상세 이미지】






[저자 소개】


박용후 착한 기업의 성장을 도와 그 기업과 함께 성공하는 일을 보람으로 삼는 국내 유일의 관점 디자이너. 


피와이에이치 대표.. 그는 기업과 약속한 목표에 도달하는 순간까지만 함께한다는 원칙으로 계약직 신분을 유지하는 대신, 어느 한 조직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를 얻었다. 그 결과 ‘한 달에 13번 월급 받는 남자’로 알려지면서 대중의 비상한 관심을 모았는데, 그 숫자는 지금 16번으로 불어났다. 고정적으로 출근할 곳은 없지만 세상 어느 곳이라도 일터가 되는 ‘오피스리스 워커(Officeless Worker)’로서의 삶이 행복하다는 그는 지금도 다양한 사람들과 자유롭게 접속하며 남다르고 창의적인 관점을 유지하고 있다. 

그는 어느 특정 조직에 속하지 않고 자신의 재능을 분산 투자하는 ‘N분의 1 Job’ 트렌드를 대표하는 신인간형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그가 자신의 재능을 나눠 관점 디자인을 컨설팅한 기업은 (주)다음카카오, (주)네시삼십삼분, (주)선데이토즈, (주)데상트코리아, (주)우아한형제들, ㈜열심히커뮤니케이션즈, (주)브레오코리아, (주)본아이에프, (주)씨엔티테크, ㈜오콘, 법무법인 테크앤로, (주)브라이니클 등이다. 다양한 매체를 통해 글을 발표했고, 한국경제TV 〈앱으로 여는 세상〉의 사회를 맡는 등, 독자, 시청자와의 접촉면을 꾸준히 늘려 가고 있다. 기업체에서 가장 초청하고 싶은 강사로 손꼽히는 그는 다양한 청중들과 부지런히 만나며 그들로부터 매일 새로운 관점을 얻는다. 저서로는 『나는 세상으로 출근한다』, 『관점을 디자인하라』 등이 있다.


【추천의 글】


박용후 대표의 생각과 말, 필요한 이들을 적재적소에 연결시키는 능력은 지금 높은 가격으로 팔린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의 시작은 그가 지난 30년간 찍어 놓은 무수한 점들이었다. 수많은 경험과 고민, 사람들을 발로 뛰며 만나러 다녔던 고생스러운 노동들… 이 모든 점들이 지금 세상과 그 자신이 무르익은 어떤 시점을 만나 아름다운 선을 그리기 시작했다. 그의 ‘남다른 관점’ 속에는 이처럼 수만 개의 작은 점들이 숨어 있다. _김미경, 강사, 더블유인사이츠 대표


자신의 일하는 방식 자체를 혁신한 사람이 이 세상에 얼마나 있을까? 혼자서 일하는 예술가가 아닌 이상 일하는 방식은 누군가에 의해 영향을 받고 그에 따라 결정되게 마련이다. 관점 디자이너 박용후 대표는 가장 많은 사람들과 연결되어 있으면서도 장소에 구속 받지 않고 자유롭게 일하는 방법을 찾아냈다. 그는 과거 미래학자들이 예언했던 가장 현대적인 방법으로 일하는 사람일 것이다. _김봉진, 배달의 민족 대표


박용후, 그는 내가 본 몇 안 되는 독특한 사람 중 한 명이다. 그러나 그가 유난히 특별한 이유는  독톡함 자체가 아니라 그 속에 배어 있는 진심 때문이다. _김일호, 뽀로로 제작자 


관점가(觀點家) 박용후. 잠시의 위로를 위해서는 대학로 한켠의 ‘관상’ 상담도 좋겠지만, 내 삶의 근본적인 변화를 위해서는 ‘관점’을 새롭게 조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그는 많은 이들에게 설파했다. 그가 이번에는 ‘하고 싶은 일’만 해도 부족한 시간에 ‘하기 싫은 일’을 해야 하는 우리의 일과 직장에 얽힌 문제에 새로운 혜안을 던진다. 하고 싶은 일 16개를 동시에 하는 그는 이미 오피스리스 워커의 성공사례이다. 그의 진정성 있는 이야기들이 새로운 변화를 꿈꾸는 이들의 삶에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벌써부터 설렌다. _김태호, 무한도전 PD


그는 항상 경청하고 메모하고 감동한다. 나의 생각과 경험을 듣고 거기에 그의 생각을 얹어 나에게 조심스러운 도움말로 되돌려 준다. 나의 장점을 끌어내고 인정해 줬던 사람 박용후. 그의 다양한 네트워킹 속 수많은 사람들 역시 그에게 발견되고 힘을 얻었으리라. 그 수많은 배려와 지혜들이 또 한 권의 책으로 묶여 나온다. 벽을 쌓지 않고 울타리를 넓히는 드문 어른이자 형인 그의 이야기를 난 또다시 경청한다. _윤종신, 가수


사업, 정치, 방송, 교육이라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면서 가장 많이 들었던 질문은 ‘동시에 여러 가지를 제대로 할 수 있나요?’라는 물음이었다. 이 책으로 답변을 갈음하고 싶다. 일을 잘하는 사람이 즐기는 사람을 당해내지 못하는 것처럼, 스스로 흥미 있는 영역들이야말로 자신에게 가장 가치 있는 영역들일 것이다. 그 흥미가 여러 분야에 걸쳐 있는 사람이라면 가장 가치 있는 삶을 위해, 이 책을 읽고 일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설계해 보자. _이준석, 클라세스튜디오 대표



【책 속으로】


인간에게는 두 가지 종류의 자유가 있다. 하고 싶은 걸 할 자유와 하고 싶지 않은 걸 하지 않을 자유. 둘 중 하나만을 골라야 한다면 어느 쪽을 선택해야 할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하고 싶은 걸 할 자유를 얻으면, 나머지 자유는 저절로 얻어진다. 조직에서 벗어난 오피스리스 워커들이 공통적으로 이야기하는 장점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를 얻게 되었다는 점이다. 하기 싫은 일을 하지 않아도 되니 일은 즐거워지고, 그것은 더 나은 결과물로 되돌아온다. 결국 자신만의 희소한 가치를 여러 프로젝트에 분산해서 투자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진다.

― 5페이지, 두 가지 종류의 자유


개발자들의 정년을 감히 함부로 쉽게 이야기할 수는 없겠지만 사람들이 체감하는 나이는 어느덧 38살까지로 내려온 듯하다. 그 나이가 되어서도 매니저로 올라가지 않고 현역에서 버티면 무언의 압박을 받게 된다고 한다. 경력과 생산성과 인건비의 여러 가지 복잡한 함수 관계가 작용하겠지만, 자신이 평생을 바친 분야에서 머리가 희끗희끗한 채로 현역으로 뛰는 전문직 종사자들을 만나기가 하늘의 별 따기가 된 세상이다. 결국 일과 그렇게 아름다운 관계로 행복하게 늙어가고 싶은 사람이라면 ‘회사가 더 이상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지 않을 때, 나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대답을 준비해야 한다. 

― 52페이지, 서른여덟, 회사의 배신이 시작된다


우리의 직장생활은 공간에 대한 투쟁의 역사로 점철되어 있다. 신입사원이 처음 출근하면 부서에서 가장 나쁜 자리에 배정된다. 사람들이 드나드는 복도 쪽 자리는 기본이고, 운이 나쁘면 화장실 옆이거나, 정수기 옆자리일 수도 있다. 오가면서 괜히 모니터를 기웃거리며 한마디씩 하고 가는 사람들을 상대해 보면 그게 어떤 자리인지 반나절 만에 알게 된다. 그럼에도 150cm 규격의 책상 하나가 만드는 작은 공간이 세상에 맞설 그의 전초기지가 된다. 경력이 늘고 진급의 사다리를 밟을 때마다 자리는 한 칸씩 창가 쪽으로 이동한다. 그러다가 마침내 창가 자리를 차지할 때쯤이면 성공의 포상으로 180cm 규격 책상과 보조 책상이 주어진다. 보조 의자는 덤이다. 결재 맡으러 온 직원을 앉혀 두고 장광설을 늘어놓아도 좋다는 징표와도 같은 것이다. 하지만 여기에 오기까지 그는 너무 오래 걸렸다. 머리는 벌써 희끗해지기 시작했고 아마도 이 자리에서 그는 퇴사의 변을 쓰게 될 것이다. 운이 좋아 임원이 되면 손님을 맞을 소파가 딸린 자기만의 방을 갖게 되거나 더 운이 좋으면 전용 비서까지 배정 받을지 모른다. 하지만 그 역시 그곳에서 퇴사의 변을 쓸 것이다.

― 133페이지, 관점 변화 로드맵


내 주변에는 부자 친구들이 많다. 어느 저녁 우연히 모인 친구들과의 술자리에서 그들의 자산을 다 모아 봤더니 무려 1조가 넘은 적도 있었다. 물론 보유하고 있는 주식의 평가액을 단순히 더한 거라서 주가에 따라 다르고 경영을 계속하는 동안에는 현금화할 일도 없을 테지만 말이다. 그런데 그들에게는 공통된 말버릇이 하나 있다. “너, 그거 봤어?” 만나면 나오는 첫마디가 바로 그 소리다. “너도 그거 봤니?” 이렇게 맞장구치면서 자연스럽게 이야기가 시작된다. 나는 그들이 입버릇처럼 말하는 “너 그거 봤어?”야말로 그들을 성공으로 이끈 진짜 비밀이라고 생각한다.

― 143페이지, 생각의 결을 만들어라 : 관심―질문―관점―관찰―정의


셋째, 성공하기 위해서는 사람들의 습관의 영역에 진입해야 한다. 내게는 ‘습관지수’라는 기준이 있다. 현재 성공이라는 단어가 붙는 기업들이나 서비스, 제품들을 보면 사람들의 습관 가운데 있다는 것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기존의 관점을 깨고 새롭게 보면 본질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것을 만들 수 있다. 그 새로운 상품이나 서비스가 사람들의 습관이 되면 반드시 성공한다. 집카(Zipcar)와 같은 카셰어링(Car sharing) 서비스가 렌터카 서비스 시장을 대체해 가고 있는 것도, 에어비앤비(Airbnb) 같은 숙박 서비스가 새로운 성공 신화를 쓰고 있는 것도 모두 서비스의 본질은 유지한 채, ‘고객’의 관점에서 비즈니스 모델을 혁신시켰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런 서비스들은 이제 사람들의 습관의 영역으로 들어가 그들의 출퇴근 습관과 여행 습관을 바꾸고 있다.

― 167페이지, 성공의 새로운 공식들


생각은 입체다. 축을 하나 빼면 평면이 되고, 하나 더 빼면 선이 되어 버리니, 생각할 수 있는 범위는 점점 줄어들 수밖에 없다. 다각적으로 생각하기 위해서는 이처럼 여러 개의 생각의 축이 필요하다. 어느 하나의 생각에만 몰두하게 되면 다른 축의 가능성들이 사라져 버린다. 이때 중요한 것이 바로 ‘염두’이다.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내가 ‘몰두하지 말고 염두에만 두라’고 말하는 상황들이 있다. 일에 갇혀서 다른 가능성을 보지 못하는 경우에 나는 그렇게 말한다. 그럴 때는 그 일에서 빠져나와 염두에만 둔 채로 먼저 다른 일을 해나갈 때 오히려 뜻밖의 실마리가 풀릴 때가 많다. 일에 파묻혀 있을 때는 아이디어가 전혀 떠오르지 않다가, 오히려 친구를 만나거나 책을 읽으면서 조급함을 떨쳐 버릴 때 창의적인 생각이 떠오르는 경우가 그렇다.

― 182페이지, 몰두하지 말고, 염두에 두라


“이번에 우리가 축구에 돈을 쓰기로 했습니다.” 그리고는 왜 쓰는지를 설명한다. “축구에 열광하는 사람은 전 세계 수십 억 명이죠. 우리는 코카콜라를 열광의 순간을 함께 나누는 수단으로 삼고 싶습니다. 이번에 얼마를 쓰기로 했으니 아이디어를 내보세요.” 목적지를 알게 되면 각자의 개성 넘치는 창의력이 발휘되면서 함께 섞여들기 시작한다. 기발하고 파격적인 아이디어들이 모두 정확하게 하나의 목적을 추구하고 있음은 물론이다. 이 과정이야말로, ‘목적을 공유하고Consensus first―동기를 부여하고Motivation―경험을 공유하고Advice―격려하면서Cheer up’ 진행되는 스마트워크의 과정이다. 내가 여러 차례에 걸쳐서 이 과정을 강조하는 이유는 프로젝트 단위로 결합했다가 해체되는 오피스리스 워커들의 업무를 컨트롤하기 가장 적합한 프로세스이기 때문이다.

― 199페이지, 삶에 대한 관점을 업그레이드하라


한때 배달의 민족 서비스의 주문이 10여 분 동안 처리가 안 된 적이 있었다. 배달의 민족은 그 시간 동안 주문했던 사용자들로부터 엄청난 비난을 들었다. 문제가 발생한 이후 김봉진 대표의 다급한 목소리가 전화기를 통해 들려왔다. “이사님, 이런 상황인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나는 이렇게 말했다. “대표님, 전화위복이라는 단어 아시죠? 그 단어를 떠올리세요. 막으려 하지 말고 오히려 우리는 이걸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 나의 자문은 그것이었다. 그때 그가 선택한 대응 방법은 무엇이었을까? 핑계대지 않고, ‘죄송합니다.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라는 발빠른 사과였다. 그리고 그 시간 동안 서비스를 받지 못한 사람들에게 사과의 표시로 주문한 액수만큼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를 돌려 주었다. 30만 원을 주문했다면 그 배달을 받지 못해 결제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30만 원을 포인트로 적립시켜 준 것이다.

― 233페이지, 단 한 사람을 감동시켜야, 전 세계가 감동한다


나는 이들의 성공 스토리를 곁에서 지켜보면서, 두 가지 확신을 가졌다. 진정한 강자란 조직과 자본이 큰 자가 아니라 남과 다른 관점을 갖는 자라는 것이다. 계란으로 바위 치기라는 놀림을 받을지라도 자신만의 관점으로 새롭게 판을 짜고 그것을 확신을 가지고 실행해 나간다면 결국엔 세상을 바꾸는 히든 챔피언이 될 수 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확신은 성공을 함께 나누고, 실패를 결과가 아닌 과정으로 받아들이는 이들이 진정한 강자가 된다는 것이다. 

― 247페이지, 약자가 강자와 싸워 이기는 법


【목 차】


프롤로그 : 두 가지 종류의 자유 / 간절함이 길을 낸다


1장 오피스리스 워커가 온다

고양이를 가두는 방법 

우리에게 일은 무엇인가 

일이 아니라 일을 둘러싼 맥락을 보라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자유를 사라 

서른여덟, 회사의 배신이 시작된다 

두려움을 용기로 바꾸는 법 

네모난 구멍에 박힌 둥근 말뚝들 

혼자 일하는 즐거움 

우리 중 절반은 오피스리스 워커가 된다 


2장 성공하는 오피스리스 워커의 조건

10년 공부, 10년 수련, 10년 독립 

구글다움과 자기만의 방식 

오피스리스 워커의 철학 1 돈보다 혼을 추구하라 

오피스리스 워커의 철학 2 직이 아니라 업을 추구하라 

오피스리스 워커의 철학 3 뿌리와 날개를 동시에 추구하라 

오피스리스 워커의 철학 4 받는 사람보다 주는 사람이 되라 

오피스리스 워커의 철학 5 성공이 아니라 행복을 선택하라 


3장 그들은 어떻게 관점을 바꿨을까

관점 변화 로드맵 

스스로에게 질문하라 ‘나는 누구인가? 

생각의 결을 만들어라 : 관심―질문―관점―관찰―정의 

생각의 경지를 높여라 1 창조적 한계 

생각의 경지를 높여라 2 성공의 새로운 공식들 

관점 바꾸기 연습 : 플립, 로테이트, 의인화 

쉼표의 법칙을 지켜라 

몰두하지 말고 염두에 두라 

정보를 지혜로 바꿔라 

연결할 수 없는 것을 연결하라


4장 일과 인생을 위한 관점 디자인

삶에 대한 관점을 업그레이드하라 

스마트워킹 시스템으로 전환하라

누가 스마트 기기를 두려워하랴 

느낌을 디자인하라 : 9가지 성공 코드

단 한 사람을 감동시켜야 전 세계가 감동한다 

세상은 꿈이 있는 사람에게 기회를 준다 

약자가 강자와 싸워 이기는 법


에필로그 :행동하는 사람처럼 생각하고, 생각하는 사람처럼 행동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