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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소개

[네이버 책] 페코로스의 어머니를 만나러 갈 준비가 되셨나요? 10월 24일자 네이버 메인 코너에 '자비 출판으로 화제가 된 도서'라는 컨셉으로 소개되었네요. 그러니까 상업적으로 치밀하게 준비된 기획상품이 아닐지라도 우리는 언제든 감동받을 준비가 되어 있다는 뜻이겠죠. 당신도 페코로스의 어머니를 만나러 갈 준비가 되셨나요? 10월 29일자 네이버 책 로 다시 선정되었습니다(아래 사진). 더보기
[중앙일보] 이영희의 사소한 취향 : 엄마, 그리운 것들이 살아 돌아와요 _ 이영희 기자 [중앙일보 2013년 10월 18일자 32면] http://joongang.joins.com/article/aid/2013/10/18/12482880.html?cloc=olink|article|default [이영희의 사소한 취향] 엄마, 그리운 것들이 살아 돌아와요[중앙일보] 입력 2013.10.18 00:20 / 수정 2013.10.18 00:23이영희 문화스포츠부문 기자환갑을 훌쩍 넘긴 대머리 아들이 치매를 앓는 구순의 노모와 마주 앉았다. 엄마가 눈을 쓱쓱 비비며 한탄한다. “어쩌냐, 이제 눈까지 멀어버렸나벼. 네 머리털이 당최 안 보인다야!” “머리털이 없으니 안 보이지!” 아들이 발끈하자 머쓱해진 엄마, “아, 그냥 대머리였구나. 흥흥.” 느닷없이 추워진 날씨, 포근한 만화 한 편 권한다. 최.. 더보기
[알라딘] 편집장의 선택 : 어머니의 치매와 함께 그리운 모든 것이 돌아왔다 _ 김재욱 MD [2013년 10월 15일] 알라딘 편집장의 선택 "어머니의 치매와 함께 그리운 모든 것이 돌아왔다." 도쿄로 상경했다가 낙향한 편집자가 서서히 치매가 진행되는 어머니와의 일상을 네 컷 만화로 그려 지역 정보지에 싣기 시작한다. 자비를 들여 조촐하게 출간된 이 책은 지역 서점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책이 되고, 출판사와의 정식 계약을 맺어 전국 베스트셀러가 된다. 페이스북을 통해 계속 입소문을 탄 이들의 사연은 NHK의 다큐드라마로 제작되고, 주류 영화사가 아닌 독자들의 펀딩 방식으로 영화화 되기에 이른다. 치매 증상을 보이지만 귀여운 어머니 미쓰에와 그녀를 돌보는 환갑이 넘은 대머리 아들 페코로스(작은 양파의 한 품종을 뜻하는 작가의 필명)의 일상. 어머니의 시간은 자꾸만 과거로 돌아가고, 아들의 시간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