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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소개

[중앙일보] 웃을까, 울까? 치매 어머니와 대머리 아들 _ 김효은 기자 중앙일보 2013.11.30일자 기사 전문 : http://joongang.joins.com/article/aid/2013/11/30/12864953.html?cloc=olink|article|default 치매에 걸린 어머니가 기억하는 단 하나. 바로 아들의 반들반들한 대머리다. 머리를 쓰다듬는 따스한 손길 속에 어미의 사랑이 있다. [그림 라이팅하우스] 저자 유이치(63)씨의 고등학교 시절로 잠시 돌아가보자. 혈기 왕성했던 소년은 자위를 끝내고 그대로 잠들었다가 어머니에게 들킨다. “아이코 유이치, 이게 무슨 꼴이래!” 수치심으로 절망에 빠진 그는 ‘하느님! 부디 어머니가 얼른 나이 먹어 치매가 되게 해주세요’라고 기도한다. 기도 때문인지, 나이 때문인지 구순을 바라보는 노모는 정말 치매에 걸린다. .. 더보기
[여성동아] 어머니의 한없는 사랑, 이제 돌려드릴게요 _ 김명희 기자 여성동아 2003년 11월호 http://news.donga.com/3/all/20131107/58717696/2 “어머니의 한없는 사랑, 이제 돌려드릴게요” 페코로스, 어머니 만나러 갑니다 녹내장 증세가 있는 어머니의 눈동자엔 푸른 상자가 들어 있다. 지금까지 봤던 것들이 몽땅 들어 있는. 치매에 걸린 어머니는 아들에게 묻는다. “근데 이제 몽땅 잊어버려도 괜찮지?” 아들이 말한다. “그럼, 괜찮고말고. 살아 있기만 하면.” 낙향한 대머리 만화가가 치매 어머니와 함께한, 웃기면서도 가슴 짠한 이야기를 만화로 그려냈다. 결혼 후 남편의 고약한 술버릇에 시달리면서 두 아들을 키워낸 어머니는 아버지가 사망한 후 서서히 시작된 치매로 과거의 기억을 잃어가고, 아들은 그런 어머니를 따스한 시선으로 바라본다. 저.. 더보기
[포항MBC] 라디오열린세상 - 양윤옥 선생님 인터뷰 양윤옥 선생님께서 포항MBC '라디오열린세상'에 출연하셔서 에 대해 소개해 주셨습니다. "삶에 대한 거대한 긍정이 담겨 있는 아름다운 작품이다." [다시 듣기] http://www.phmbc.co.kr/radio/open_world/listen?idx=221473&mode=view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