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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소개

[예스24 다락편지 854호] '비밀독서단' 추천작, 페코로스 시리즈 두 번째 이야기! 어머니의 시간 속으로 들어간 아들 무명의 만화가가 자비를 들여 소박하게 출간했지만 '일본 아마존 논픽션 1위', 'OtvN 비밀독서단 추천작'으로 큰 반향을 일으킨 『페코로스, 어머니 만나러 갑니다』의 시리즈 2편이 출간되었습니다. 작은 양파라는 뜻의 필명인 페코로스는 요양시설에서 지내는 치매에 걸린 80대 노모와 머리가 벗겨진 60대 아들의 이야기를 유머러스하면서도 잔잔한 감동으로 이끌었습니다. 2편 『페코로스, 어머니의 보물상자』에서는 기억이라는 보물상자 속에서 어머니와 아들의 추억, 아버지와의 추억을 하나하나 꺼내 내려놓습니다. 이미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보물상자 속에서 다시 만나고 다 함께 어린 시절로 돌아갑니다. 잠자리에서 아버지가 들려주시는 이야기를 듣다가 잠드는 에피소드, 어머니와 동생과 함.. 더보기
[머니투데이] 정년 없고, 해고 없고, 상사 없는 오피스리스 워커가 되는 법 정년 없고, 해고 없고, 상사 없는 오피스리스 워커가 되는 법신간 '나는 세상으로 출근한다' 출간머니투데이 테크M 조은아 기자2015.03.09 어느 날 갑자기 출근할 사무실이 사라졌다. 당신은 백수가 될 것인가, ‘오피스리스 워커(officeless worker)’가 될 것인가. 오피스리스 워커는 미국의 마케팅 전문가 해리 백위드가 소개한 개념으로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일하며 자신의 재능을 프로젝트 단위로 분산 투자하는 사람’을 말한다. 한 달에 16번 월급 받는 남자로 유명한 관점 디자이너 박용후 피와이에이치 대표는 “머지않아 우리 중 절반이 자의든 타의든 오피스리스 워커가 될 것”이라고 말한다. 한국의 대표적인 오피스리스 워커인 박 대표에게는 고정적으로 출근하는 곳이 없다. 어느 특정 조직에 속.. 더보기
[주간동아] 오피스리스 워커로 사는 법 2015.03.02 977호(p77~77) 오피스리스 워커로 사는 법‘나는 세상으로 출근한다’박용후 지음/ 라이팅하우스/ 257쪽/ 1만4000원 한 남자가 한 여자에게 관심이 생겼다. “예쁜데!” 그 관심은 질문으로 이어진다. “남자 친구는 있을까.” “어디 살지.” 이제 남자는 자신의 관점으로 여자를 본다. “도도할 것 같은데.” “먼저 말을 걸어볼까. 용기 있다고 생각하겠지.” 그때부터 그는 여자를 주의 깊게 관찰하며 정보를 수집한다. 마침내 자신만의 정의를 내린다. “내 눈이 틀리지 않았어. 정말 괜찮은 여자야.” 이 과정을 순서대로 정리하면 관심→질문→관점→관찰→정의로 이어지는 ‘생각의 결’이다. 여기서 한 남자를 고객으로, 여자를 제품으로 바꾸면 흔히 말하는 마케팅이 된다.저자는 주변에 부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