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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소개 모음] 시골 빈집에서 행복을 찾다 [부산일보] 2016.12.15그래, 정답은 시골이다시골 빈집에서 행복을 찾다/이케다 하야토 생각 1. 기자는 어릴 적 시골에서 자랐다. 10년 남짓. 시골 생활은 지금까지 살아온 세월의 5분의 1 정도밖에 안 되지만, 기자가 간직하는 아름다운 추억의 90%가량은 시골에서 자랐던 그 시기에 멈춰 있다. 그래서일까. 기자에겐 시골은 아직도 돌아가고 싶은 곳으로 머릿속에 깊게 각인돼 있다. 아니, 어쩌면 설렘과 행복의 공간으로 가슴속에 남아있는지 모른다. 생각 2. 도시화로 한때는 모두 떠났던 시골의 빈집이 다시 하나둘 채워지고 있다. 퇴직 후 시골로 귀농하는 사람이 대부분이지만, 오랜 도시 생활에 지쳐 혹은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어서 빈집을 찾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사연은 그렇다 하더라도, 이.. 더보기
[조선일보] 노년의 아픔, 온기 가득한 위로가 되다 조선일보 2016.12.22일자 정상혁 기자 노년의 아픔, 온기 가득한 위로가 되다 입력 : 2016.12.22 03:04 [치매 다룬 만화… 韓·日 양국서 나란히 출간] 韓 '아스라이' 日 '페코로스' 작가 경험 바탕한 두 작품"치매의 희비극적 순간 포착… 삶을 포용하는 모습 그려내" 치매. 침애(鍼艾·침과 뜸)로도 고칠 수 없으며, 온전한 삶을 침해한다. "치매 환자 중에 해가 지면 갑자기 난폭해지는 경우가 있어요. '일몰증후군'이라고 한대요. 요양원 직원이 저희 할아버지를 침대에 묶어놓은 걸 본 적도 있어요. 누구나 앓을 수 있는데 아는 건 별로 없었죠." 그 캄캄함을 위해 만화가 나섰다. 한국과 일본 두 만화가의 치매 만화 '아스라이―나를 잊지 말아요'와 '페코로스, 어머니가 주신 선물'이 나란히.. 더보기
송인서적 부도에 대처하며... 2017년 1월 2일 새해 벽두. 송인서적이 부도가 났습니다. 1월 9일 송인서적 출판사 채권단회의가 있었습니다. 이 자리에 모인 분들은(저를 포함해서) 송인서적에서 결재받은 어음을 부도 맞거나 납품 도서의 미지급 잔고를 갖고 있는 출판사 분들입니다. 말하자면 빚쟁이들이죠. 위탁거래 방식과 어음결재 관행 때문에 출판사의 피해는 커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부도 시점으로부터 4개월 전부터 받은 모든 어음이 휴지조각이 되고 말았으니까요. 아이쿠! 골치아픈 이야기는 이쯤해두겠습니다. 불과 며칠 전 희망찬 새해 인사를 올렸건만, 사실 연초부터 이리저리 쫓아다니느라 일에 집중할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이렇게 많은 출판인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니 어떤 경이로움이 느껴졌습니다. 아울러 서점 매대에서 만나는 수많은 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