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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신문] 사막의 고독 수십만년 풍화가 만든 서부의 황야는 이토록 아름답다 [책&생각] 사막의 고독황야에서 보낸 침묵의 날들에드워드 애비 지음, 황의방 옮김 l 라이팅하우스 l 1만9800원 29살 청년 에드워드는 미국 유타주 남동부의 ‘아치스 내셔널 모뉴먼트’(준국립공원)의 공원관리원으로 취직한다. 그곳에 도착한 첫날 그는 적었다. “장엄한 경관을 바라보고 있노라니 우스꽝스러운 욕심과 소유욕이 나를 사로잡는 것을 느꼈다. 그 모든 것을 알고 소유하고 싶었다.” 그가 바라보고 있던 것은 수십만년의 풍화 작용을 견뎌내고 아치를 이룬 사막의 바위들이었다. 은 미국의 대표적인 생태주의 작가 에드워드 애비가 사막에서 직접 겪은 독특한 모험담을 담고 있다. 지은이는 1956년 4월부터 9월까지 국립공원에 거주하며 사막의 지형, 식물, .. 더보기
그래도 사랑스러운 나의 아내님 발달장애 아내와 뇌경색 르포 작가 남편의 웃음과 눈물범벅 2인 3각 생존기 그래도 사랑스러운 나의 아내님 스즈키 다이스케 지음 | 이지수 옮김 분야 : 에세이 | 원서 : されど愛しきお妻様 발행일 2021. 12. 30. | 145*210(2도) | 280쪽 | 값 14,000원 ISBN 978-89-98075-93-4 (03830) 1. 책 소개 뇌가 망가진 부부의 웃기고 사랑스럽고 한없이 낙관적인 재난 극복기 괴짜 아내님과 뇌경색 남편이 2인 3각으로 쓰러지고 달리며 찾아낸 행복의 기술 엉뚱하고 이상하지만 그래도 사랑스러운 아내님과 마흔한 살에 뇌경색으로 쓰러진 르포작가 남편이 인생 최대의 위기를 극복하고 더할 나위 없는 평온과 행복을 얻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웃음과 눈물범벅 인생 에세이. 저자 스즈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