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뉴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동아일보] 지구 지키기 위해 돈 번다는 기업 '사업은 수단일 뿐' 지구 지키기 위해 돈 번다는 기업 미국 3대 아웃도어 브랜드 기업 ‘파타고니아’ 임원 등 오지 탐험기 기업철학 탄생 계기 알 수 있어 ◇지도 끝의 모험: 지구의 마지막 야생에서 보낸 35년/릭 리지웨이 지음·이영래 옮김/524쪽·2만8000원·라이팅하우스 2011년 11월 미국의 친환경 패션 브랜드인 ‘파타고니아’는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아 뉴욕타임스에 황당한 광고를 내보냈다. 광고 카피는 ‘이 재킷을 사지 마세요(Don’t buy this jacket)’. 사지 말라고 한 옷은 자사 인기 제품인 R2 재킷이었다. 파타고니아가 이런 광고를 내보낸 것은 환경에 대한 회사의 철학을 역설적으로 강조하기 위해서였다. ‘우리의 터전인 지구를 되살리기 위해 사업을 한다’는 기업 철학을 가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