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간작 리스트

공감의 위로 : 나를 치유하고 세상과 연결하는 11가지 공감의 기술

writinghouse 2025. 11. 14. 15:23

공감의 위로
-
나를 치유하고 세상과 연결하는 11가지 공감의 기술

 

주디스 올로프 (정신과 전문의) 지음 | 이문영 옮김

분야:인문 > 심리
펴낸날:2025년 11월 5일
형태:140*210mm(두께:20mm) / 색도:2도 / 제본:무선 
원서 : The Genius of Empathy
면수 : 332쪽 / 정가 : 19,800원 

 ISBN : 979-11-93081-19-8 (03180)


“공감은 사회성의 근간이며 용기와 내면의 힘을 줍니다.
이 책은 여러분께 큰 가치가 있습니다.” 
_달라이 라마



【 책 소개 】


늘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은 감정을 주고 
탈진해 버리는 사람들에게 건네는
상처 없이 사랑하고, 소진 없이 연결되는 공감 사용 설명서

누군가를 이해하려다 정작 자기 자신에게는 아무것도 줄 수 없을 정도로 지쳐버린 적이 있는가? 타인의 마음에 깊이 공감할수록 내 감정이 소진되는 역설, 주디스 올로프의 『공감의 위로』는 바로 그런 순간에 필요한 ‘공감의 기술’을 알려준다. 
 
30년 넘게 ‘매우 예민한 사람(Highly Sensitive  Person)’들과 타인의 감정을 스펀지처럼 흡수하는 ‘초민감자(empath)’들을 전문적으로 치료해온 정신과의사 주디스 올로프는 인간의 불안과 고독, 고통을 달래주는 치료제가 있다면 그건 ‘공감’이라고 말한다. 단, 공감이 치유가 되기 위해서는 타인의 감정에 과도하게 동일시되지 않는 ‘자기 공감의 기술’이 필요하다. 저자가 말하는 자기 공감이란 어떤 상황에서도 스스로를 먼저 돌보고 타인과 나 사이에 분명한 경계를 세우는 것이다. 공감하되 자기 감정을 소진하지 않고, 때로 “나는 여기까지야”라고 말할 수 있어야 나도 행복하고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건강한 공감을 할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공감의 위로』는  ‘자기 공감 → 타인 공감 → 세상과의 연결’이라는 3단계 여정을 통해, 나 자신을 온전히 사랑하며 타인과 진심 어린 관계를 맺는 방법을 보여준다. 정신의학자로서 신경과학·심리학·통합의학을 바탕으로 공감이 면역력과 회복력을 높이는 과정을 설명하는 한편, 과도한 생각을 멈추고 자기 자신에게 공감하는 법, 타인의 스트레스를 떠안지 않는 공감의 거리두기, 나르시시즘·가스라이팅 등 공감 결핍자들의 패턴을 식별하는 법, 직장에서 공감지수를 높이는 법 등 누구나 일상에서 쓸 수 있는 현실적인 인간관계 지침까지를 이 책 속에 모두 담았다. 

 

 


【 출판사 리뷰 】


가장 잘 적응한 자가 아니라 가장 자비로운 자가 생존한다. 
- 찰스 다윈 

“인간은 ‘연결’ 없이는 살아남을 수 없다.” 
나를 치유하고 세상과 연결하는 11가지 공감의 기술

인간의 뇌는 관계와 협력, 감정의 조율에 특화되어 발달해왔다. 미 공중보건서비스단이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주변과 단절된 고립감은 조기 사망 가능성을 26∼29% 높이며 매일 담배 15개비를 피우는 것만큼 건강에 해롭다고 한다. 즉, 연결은 단순한 감정적 문제가 아니라 생물학적 생존 전략이다. 주디스 올로프는 바로 이런 관점에서 공감의 이점을 설명하며 삶을 헤쳐나가는 ‘기술’로서 공감을 활용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공감은 누군가의 감정 및 관점에 ‘연결’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친구가 해고당하면 그의 고통을 느낄 수 있다. 반대로 다른 사람의 기쁨에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기도 한다. 이렇듯 다른 사람이 느끼는 것을 함께 느낌으로써 ‘서로가 서로에게 중요한 존재임을 일깨워주는 것’이 공감이다. 이러한 친밀한 연결은 깊은 유대감과 안정감을 주고 옥시토신, 도파민, 세로토닌 같은 행복 호르몬을 활성화해 면역 체계와 회복력을 강화한다. 반대로 분노와 증오를 품고 있으면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가 상승하여 면역력이 저하되고, 고혈압, 심장병, 불면증, 불안 등 다양한 건강 문제가 나타날 수 있다. 즉, 당신의 공감은 타인의 건강에 도움이 되고 타인의 공감은 당신의 건강에 도움이 된다. 

단, 공감이 진짜 치유의 행위가 되기 위해서는 ‘자기 공감’을 통해 스스로를 보호하고 타인의 부정적인 감정을 떠안지 않는 경계를 세워야 한다. 저자는 진료실에 찾아온 많은 사람들이 타인의 기분에 맞추기 위해 자신의 욕구를 경시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하면서, 타인과 좋은 관계를 맺기 위해 노력하기 이전에 자기 자신과 좋은 친구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때로는 ‘지금은 도와줄 수 없어’라고 말하는 것, 그것이 진짜 공감이다.”
번아웃 없는 연결과 자립, 건강한 관계를 위한 공감의 적정 거리를 알려주는 책

우리는 흔히 공감을 ‘타인을 위한 마음’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남을 이해하기 전에 자기 자신을 이해하는 것이 공감의 본질이다. 핵심은 ‘경계 설정’에 있다. 건강한 공감은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끝없이 사랑을 주는 것이 아니다. 분별력과 직관, 자신의 에너지 상태를 점검하고 스스로를 보호하는 태도가 포함되어야 한다. 경계를 세우지 않고, 자기를 돌보지 않고, 한계를 두지 않는 공감은 문제만 일으킬 뿐이다. 

주디스 올로프는 이 책 전반에 걸쳐 자기 돌봄을 실천하고 건강한 경계를 세우는 방법을 알려준다. 자기 돌봄은 결코 우리를 덜 자비롭거나 이기적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공감한다는 건 누군가의 고통을 함께 짊어지는 것’이라고 배우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건강한 공감 반응이란 누군가가 자신의 길을 가도록 존중해주는 것이다. 그들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나의 일이 아니며 그들이 자신의 속도에 맞춰 배우고 성장하도록 내버려두는 것 역시 냉정한 행동이 아니다. 

공감이 타인과 나를 잇는 다리가 되려면, 그 다리는 무너지지 않아야 한다. 저자는 그것을 ‘사랑을 담은 거리두기’라 부르며, 다른 누구가 아니라 자기 자신을 어떻게 다정하게 보살필지 생각하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하라고 제안한다. 


“내가 행복하고 서로에게 필요한 공감이란 무엇일까?”
나다움을 지키며 타인을 사랑하는 법

『공감의 이해』는 총 3부로 나뉜다. 1부 ‘자기 치유하기’에서는 공감의 치유력을 설명하면서, 과도한 생각을 멈추고 마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방법을 제시한다. 현재 자신의 공감 수준을 평가하는 자가 진단 테스트와 공감의 4가지 유형별 특성 분석도 포함되어 있다. 자신의 공감 유형은 무엇인지, 그것이 인간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감정의 방아쇠, 트라우마, 두려움과 같은 치유의 방해 요소들은 어떻게 작동하는지 배우게 될 것이다. 또한 공감이 어떻게 면역 체계와 건강을 강화할 수 있는지에 대한 과학적 근거와 연민을 일으키는 뇌의 거울 뉴런 시스템에 대해서도 알아볼 것이다.  
2부 ‘관계 치유하기’에서는 다른 사람의 스트레스를 흡수하는, 이른바 순교자가 되지 않으면서 공감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안내한다. 이를 위해 공감하며 경청하기와 상대와 적정 거리를 유지하는 기술을 연습하게 될 것이다. 나르시시즘과 소시오패스 같은 공감 결핍 장애가 있는 사람들과 약자를 괴롭히는 사람들을 파악하는 기술도 익히게 될 것이다. 끝으로, 3부 ‘세상 치유하기’에서는 직장과 사회, 세계를 아우르는 공감 리더십을 다룬다. 

이 책이 말하는 공감의 핵심은 끝없는 포용이 아니라, 자기 보호와 관계의 지속성을 동시에 지키는 경계 설정의 기술에 있다. 타인의 감정을 스펀지처럼 흡수하는 초민감자나 과잉 공감에 지친 사람, 상처받고 싶지 않아 마음의 문을 닫아버린 사람, 공감적 경청과 단호함을 동시에 겸비해야 하는 조직의 리더나 관리자, 삶의 균형을 회복하고 싶은 돌봄 제공자(환자의 보호자) 모두에게, 자기 자신을 최우선으로 돌보면서 인간적 연대와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는 기술을 알려주는 책이다. 


【 저자 소개 】


주디스 올로프 Judith Orloff, MD
의학박사 주디스 올로프는 정신과 전문의이자 UCLA 의과대학 임상교수이며 뉴욕타임스 선정 베스트셀러 작가다. 30년 넘게 매우 예민한 사람(Highly Sensitive Person)들과 타인의 감정을 스펀지처럼 흡수하는 초민감자(empath)들을 전문적으로 치료해 왔다. 초공감, 초민감자 연구의 선구자로 기존 의학에서 다루지 않았던 감정과 직관, 정서적 에너지를 치료의 일부로 포함시켜 탁월한 임상 결과를 만들어냄으로써 정신의학의 지형을 바꿨다고 평가받는다. 또한 인간관계에서 생기는 에너지 역학에 주목해 타인의 긍정 에너지를 빼앗는 사람을 ‘에너지 뱀파이어’라고 최초로 명명했다. 구글 LA, TEDx US,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그룹 등의 기업과 단체에서 공감 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투데이 쇼>, CNN, PBS, BBC, NPR 등 다양한 매체에 출연해 공감 능력의 실용적 가치와 대인관계 전략에 대해 소개했다. 저서로는 『나는 초민감자입니다』, 『포지티브 에너지』, 『감정의 자유』 등이 있다. http://www.drjudithorloff.com 

옮긴이 이문영
이화여대 영문학과를 졸업한 후 한국 IBM에서 근무하다 새로운 도전을 위해 캐나다로 건너가 밴쿠버 커뮤니티 칼리지(VCC)에서 국제영어교사 자격증(TESOL Diploma)을 취득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실용영어과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건강서를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며 한겨레 교육문화센터에서 번역 강의를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지방을 태우는 몸』, 『독소를 비우는 몸』, 『케토 다이어트』, 『당뇨코드』, 『어떤 몸으로 나이 들 것인가』 등이 있다. 


【 추천의 글 】

 

이 책은 우리를 다시 서로에게 연결시켜 주는 희망과 치유의 안내서다. 강력히 추천한다.
— 다니엘 G. 에이멘(정신과 의사, 『마음이 아니라 뇌가 불안한 겁니다 』 저자)

예민한 감각을 가진 섬세한 영혼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책이다. 당신의 모든 인간관계와 세상과의 연결을 강화시켜 줄 것이다. 
— 아니타 무르자니(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그리고 모든 것이 변했다』 저자)

공감이라는 신의 은총을 심리학적으로 정확하게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은 주디스 올로프 박사밖에 없다. 개인을 넘어 공동체 전체의 치유에도 엄청난 기여를 하는 책이다. 
— 캐롤라인 미스(영성 심리학자, 『영혼을 위한 7단계 치유의 힘』 저자)

이 책은 당신의 삶을 즉시 변화시켜 줄 것이다. 초연결사회에서 번아웃에 빠진 많은 이들에게 명확한 해답을 주는 책이다.
— 이얀라 반잔트(변호사, TV쇼 진행자)


【책 속으로 】


나는 나 자신과 환자들을 통해 공감의 놀라운 치유력을 수도 없이 목격했다. 자신에게 공감을 표현하거나 타인으로부터 공감을 받는 것은 건강이나 정서 문제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 불안감을 진정시키고, 우울증에 자비를 베풀며, 혼자가 아니라는 느낌을 주면서, 고통과 갈등을 누그러뜨린다. 이처럼 공감은 그 자체로 치유의 행위이며 ‘당신은 나에게 중요한 존재입니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한 방식이다. 공감을 통해 우리는 서로에게 보이지 않거나 잊힌 존재가 아님을, 이해받고 소중히 여겨져야 할 존재임을 깨닫는다.  
_프롤로그 중에서

우리가 자기 자신이나 타인에게 공감하는 방식은 네 가지 공감 유형, ‘인지적, 감정적, 직관적, 영적 공감’ 가운데 어떤 유형에 해당하는지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자신의 공감 유형을 알면 관심과 배려를 생산적으로 표현하는 방법과 균형을 잃은 관계를 정리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그러면 편안하고 치유하는 방식으로 공감하며 자신을 더 사랑하고 돌볼 수도 있을 것이다.
_2장 ‘공감의 4가지 유형과 뇌과학’ 중에서

나는 이러한 자기 처벌을 ‘자가면역질환’에 비유한다. 면역 체계가 자신의 정상 세포를 공격하여 병을 일으키듯, 자신에 대한 비난과 책망은 결국 자신의 건강과 행복에 영향을 미친다. 제안하건대, 자기 공감을 최우선으로 여겨라. 매일 아침 눈을 뜨자마자 “할 일이 너무 많아, 도저히 감당 못 하겠어!” 하며 압박감을 떠올리는 대신, 하루 동안 자기 자신을 어떻게 다정하게 보살필지 생각하라. 자기 공감은 의식적인 실천이 필요하다. 
치유의 마법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자신을 사랑하거나 최소한 자신에게 친절해지는 일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 어떻게 그 상태에 이를 수 있을까? 그 열쇠는 연습에 있다. 자신을 돌보는 일은 일시적인 욕구가 아니라 습관이 되어야 한다.  
_3장 ‘자기 공감력을 키우는 법’ 중에서

공감은 ‘주는 방식’의 균형이 깨질 때만 해가 된다. 타인을 너무 챙기느라 자신을 돌보는 것을 잊거나, 다른 사람의 문제에 너무 몰입하여 자신의 정체성과 자아를 잃어버릴 때 공감은 문제가 된다. 원하지 않는 사람에게 공감을 표현하는 것도 상대방의 경계를 침해하고 부담을 주는 방식이다. 또한 반복적으로 상처를 주는 사람(가해자)에게 공감하며 ‘상처를 줄 기회’를 제공하는 것도 자신을 해치는 일이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공감은 ‘균형을 이룬 실천’이 가장 중요하다. 타인과 자신 사이에서 분별력을 가지고 공감을 실천할 때 비로소 건강한 힘이 된다.
_4장 ‘공감을 방해하는 9가지 장애물’ 중에서

공감을 표현하는 것이 왜 중요할까? 그 이유는 간단하다. 우리가 행복하거나 적어도 상호 존중하는 관계를 원하기 때문이다. 극적인 대립, 자존심, 분노보다 연민과 관용을 선택하고 싶기 때문이다. 또한 소중한 사람들이 상처받거나 멀어지거나 떠나가지 않도록 그들을 이해하고 싶기 때문이다. 공감은 관계를 단절시키는 게 아니라 회복하고 돌보는 역할을 한다. 우정이나 결혼생활을 망치기는 너무나 쉽다. 경청하거나 공감하려는 노력을 멈추고, 계속 논쟁하고 공격하고 비난하면 조만간 관계는 끝난다. 소중한 사람들과의 관계를 돌보는 것은 정원을 가꾸는 일과 같다. 각각의 관계가 건강하게 유지되도록 세심하게 돌봐야 한다. 
_6장 ‘가족, 친구, 동료에게 공감하기’ 중에서

건강한 베풂과 달리 ‘공의존적인 베풂(Codependent Giving)’은 종종 자신보다 타인을 더 우선시하는 경향이 있다. 자신의 요구와 필요는 소홀히 하고 심지어 자신을 함부로 대하는 사람들에게까지 탈진할 정도로 과도하게 베풀어, 자신을 희생하는 순교자적인 태도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 이런 경우에는 베푸는 행위가 전혀 이롭지 않다. 나는 공의존적인 베풂이 내 환자들에게 신체적, 정서적으로 얼마나 큰 타격을 주는지 수없이 봐왔다. 그들은 지치고 인정받지 못한다고 느낀다. 베풂은 기분 좋은 일이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뭔가 잘못된 것이다. 
_7장 ‘나를 소모하지 않는 베풂의 기술’ 중에서

나르시시즘과 같은 공감 결핍 장애가 있는 사람들은 ‘자신’이 얼마나 강력한 존재인지 당신이 인정해 주길 바란다. 반면, 진정으로 타인을 배려하는 사람들은 ‘당신’이 얼마나 강한 존재인지 ‘당신 자신’이 깨닫기를 바란다. 
_8장 ‘나르시시스트, 소시오패스, 사이코패스’ 중에서

나르시시스트가 변할 것이라는 희망은 버려라. 민감하고 사랑이 넘치는 사람들은 나르시시스트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데 많은 공감 능력을 낭비한다. 그들은 상대방이 변하기를 바라며 너무 오랫동안 관계를 유지한다. 그러나 변화하는 데 관심이 없는 사람에게 공감하면 역효과를 낳는다. 이러한 관계에서는 자신을 먼저 구해야 한다. 상대방을 고치려 하거나 감정을 표현하려는 시도를 멈춰라. 대신, 모든 공감 능력을 자신의 치유에 집중하여 서로 배려하는 관계를 찾도록 노력해야 한다.
_8장 ‘나르시시스트, 소시오패스, 사이코패스’ 중에서


【목 차】


•달라이 라마의 서문 
•프롤로그 : 나를 지키며 타인을 사랑하는 법

1부 자기 치유하기

1장 공감을 배워야 하는 이유 : 자기 치유를 위한 첫걸음 
•서로 다른 우리를 연결하는 힘
•공감의 진짜 의미
•자신을 돌보지 않는 공감은 문제만 될 뿐이다 
•이 책을 사용하는 방법 
•최고의 자신이 되기 

2장 공감의 4가지 유형과 뇌과학 : 공감은 어떻게 우리 삶을 치유하는가
•과도한 생각을 멈추고 마음의 소리를 듣는 법 
•기질에 따른 4가지 공감 유형
•공감의 뇌과학 

3장 자기 공감력을 키우는 법 : 좋아하는 사람에게 하듯 자신에게 친절하라
•가장 큰 보물은 당신 자신이라는 것을 기억하라 
•마음의 치유 에너지에 접근하는 법 
•자기 공감 연습 ① : 내 몸이 아플 때 
•자기 공감 연습 ② : 사랑하는 사람이 아플 때 
•자기 공감 연습 ③ : 트라우마에 압도당할 때
•자기 공감 연습 ④ : 타인의 고통에 휘말릴 때 
•4단계 자기 공감 치유법 

4장 공감을 방해하는 9가지 장애물 : 지나친 감정이입, 감정의 방아쇠, 트라우마, 두려움 극복하기 
•공감이 문제가 되는 경우 
•공감을 가로막는 9가지 장애물과 극복 방법 
•서로의 차이에 공감하는 법

2부 관계 치유하기

5장 공감적 경청의 힘 : 오프라 윈프리가 3만 명과 인터뷰한 후 알게 된 것
•경청이라는 최고의 응원 
•공감적 경청을 위한 10단계 
•그냥 들어라, 고쳐주려고 하지 말고 

6장 가족, 친구, 동료에게 공감하기 : 좋건 싫건 함께해야 하는 사람들과 공존하는 법 
•사랑하는 사람을 적으로 만들지 않는 법 
•분노와 갈등 없이 소통하는 공감의 대화 5원칙
•때로는 거리를 두는 것이 공감이다 
•직장에서 공감지수를 높이는 법 
•함께 일하기 싫은 사람과 공존하는 법

7장 나를 소모하지 않는 베풂의 기술 : 과도한 희생이나 탈진 없이 타인을 돕는 법 
•건강한 베풂은 ‘조건적’이다 
•뇌와 세포,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베풂의 기술
•절대 해서는 안 되는 공의존적 베풂 
•타인의 스트레스를 떠안지 않고 공감하는 방법 
•부모님을 간병하는 사람들에게
•돌봄 스트레스를 피하는 5가지 지침 
•돌봄이 끝난 후 무력감에서 벗어나는 법

8장 나르시시스트, 소시오패스, 사이코패스 : 파괴적이고 해로운 사람들과 한계를 설정하는 법 
•공감 능력 스펙트럼 
•유형1. 나르시시스트 
•유형2. 소시오패스와 사이코패스 
•공감 결핍자들의 괴롭힘에 대처하기
•공의존 관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의 특징  
•관계의 주도권을 되찾는 법  

3부 세상 치유하기

9장 공감하는 리더의 힘 : AI 시대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일
•공감하는 리더의 5가지 특징 
•진정한 리더십은 권력이 아닌 배려에서 나온다 
•공감형 리더가 더 높은 이익을 창출하는 이유 
•에너지 뱀파이어들이 활개치지 못하는 조직을 만드는 비결
•팀 리더를 위한 5가지 스트레스 해소 전략 
•구글이 놀이터 같은 사무실을 만든 이유
•AI 혁명의 급류를 기회로 만드는 법 

10장 공감과 용서의 심리학 : 진짜 치유와 자유를 찾는 법
•원한에 붙잡힌 마음 풀어내기 
•분노의 가짜 힘에서 벗어나라 
•원한을 놓지 못하게 하는 3가지 원인  
•자신을 용서하기 
•타인을 용서하기 
•끔찍한 상황을 용서하기 
•사과를 받아들인다는 것의 진짜 의미 
•세상을 바꾸는 공감과 기도의 힘 

11장 서로의 불완전함을 채우는 ‘우리’의 힘 : 적자생존의 세상에서 인간이 살아남은 이유

•감사의 글 
•주석 

http://aladin.kr/p/SCQV9

 

공감의 위로 | 주디스 올로프

누군가를 이해하려다 정작 자기 자신에게는 아무것도 줄 수 없을 정도로 지쳐버린 적이 있는가? 타인의 마음에 깊이 공감할수록 내 감정이 소진되는 역설, 주디스 올로프의 『공감의 위로』는

www.aladi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