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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작 리스트

페코로스, 어머니 만나러 갑니다 GIFT SET

페코로스, 어머니 만나러 갑니다 

GIFT SET[3+ 스페셜 가이드북]


오카노 유이치 글·그림 / 양윤옥 옮김


분야 : 만화 > 드라마        
펴낸날 : 2016년 12월 1일
형태 : 신국판변형(152*210) / 색도 : 1도
제본 : 무선 / 면수 : 696쪽 / 정가 : 37,500원

ISBN : 978-89-98075-34-7(SET)  07830


1권《페코로스, 어머니 만나러 갑니다》 + 2권《페코로스, 어머니의 보물상자》

+ 3권《페코로스, 어머니가 주신 선물》 + 스페셜 가이드북



위로가 필요한 시대에 찾아온 가슴 뭉클한 이야기 

<페코로스, 어머니 만나러 갑니다> 특별 한정판 GIFT SET!  


1권『페코로스, 어머니 만나러 갑니다』, 2권『페코로스, 어머니의 보물상자』, 3권 『페코로스, 어머니가 주신 선물』로 구성된 기프트 세트로, 구매 독자를 위한 스페셜 가이드북 『페코로스 만나러 가실래요?』가 포함되어 있다. 시리즈 완결을 기념해서 제작된 『페코로스 만나러 가실래요?』는 후쿠오카 현지에서 이루어진 저자 인터뷰, 페코로스 연작 해설, 전문가 리뷰, 역자가 고른 명장면 5선, 독자가 뽑은 명장면 25선 등을 수록하고 있다. 『페코로스, 어머니 만나러 갑니다 : 기프트 세트』는 올 겨울, 따뜻함을 함께 나누고 싶은 분들께 아주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다. 


【출판사 서평】


전세계 30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80대 치매 노모와 그를 돌보는 60대 대머리 아들이 펼치는 담담한 개그 드리블 


‘대머리 아들이 치매에 걸린 늙은 엄마를 만나러 간다’라는 너무너무 심심한 이야기가 세계를 사로잡았다. ‘일본 만화계에 다시 나오기 힘든 명작’, ‘못다 한 효도를 당장 하고 싶게 만드는 책’ 등등의 찬사를 받은 이 작품은 바로 <페코로스 3부작>이다. 치매에 걸린 80대 노모와 그를 돌보는 60대 아들이라는, 어쩌면 심심한 조합에도 불구하고 이들이 구사하는 담담한 유머와 따뜻한 가족애는 수많은 사람들을 웃기고 울렸다. 총 세 권의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은 고생도 숱하게 했지만 결국은 거대한 긍정으로 삶을 껴안은 어머니 미쓰에 씨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마침내 그 이야기의 끝에서 각자의 어머니를 발견하고, 자기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게 된다. 그게 바로 페코로스 시리즈가 우리에게 주는 진정한 선물일 것이다.  

 

* 자비 출간한 책이 나가사키 지역 서점 1위  

* 입소문만으로 일본 아마존 논픽션 1위

* NHK 다큐드라마 방영  

* 제42회 일본만화가협회상 우수상 수상

* 영화 <페코로스, 어머니 만나러 갑니다> 키네마준보 선정 일본영화 1위

* 중앙일보/교보문고 선정 이달의 책  

* OtvN 비밀독서단 추천 

* 한국 주요서점 종합베스트셀러 10위 

 

【저자 소개】


오카노 유이치 Yuichi OKANO 岡野雄一  

만화가, 에세이스트, 때때로 가수. 필명 페코로스(작은 양파). 동글동글한 체형과 반들반들한 대머리 때문에 얻게 된 별명. 1950년, 나가사키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도쿄의 작은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일하다가 낙향한 후, 서서히 치매가 진행되기 시작한 어머니와의 일상을 네 컷 만화로 그려 자신이 일하던 지역 정보지에 연재했다. 이를 묶어 자비 출간했는데 나가사키 지역서점 1위라는 뜻밖의 호응을 얻었다. 정식 출간된 후, 일본 아마존 논픽션도서 1위에 올랐다. 

오카노 씨와 어머니 미쓰에 씨의 감동적인 사연은 NHK에서 다큐드라마로 만들어져 방영되었다. 그의 작품 『페코로스, 어머니 만나러 갑니다』는 2013년 일본만화가협회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같은 작품을 원작으로 한 영화는 2013년 <키네마준보> 선정 일본영화 1위를 차지했다. 두 번째 이야기 『페코로스, 어머니의 보물상자 』를 집필하던 중 어머니 미쓰에 씨가 향년 91세의 일기로 타계했다. 『페코로스, 어머니가 주신 선물』은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주간아사히>에 연재했던 최신작과 미수록작들을 모았다. 저자는 <페코로스> 시리즈를 통해, 기억을 잃어가는 어머니의 얼마 남지 않은 시간 속으로 들어가 가족의 따뜻한 순간들을 가슴 뭉클하게 그려 냈다.


양윤옥 : 일본문학 전문번역가. 히라노 게이치로가 쓴 『일식』의 번역으로, 2005년 노마 문예번역상을 수상했다. 그동안 번역한 책으로는 아사다 지로의 『철도원』, 릴리 프랭키의『도쿄타워』,  오쿠다 히데오의『남쪽으로 튀어』, 무라카미 하루키의『1Q84』, 히가시노 게이고의『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 오카노 유이치의 『페코로스, 어머니 만나러 갑니다』등이 있다. 



【추천의 글】


보이지 않는 실과 보이지 않는 바늘로 아들의 옷을 깁는 치매 어머니와의 일상을 담백하고 솔직하게 기록한 그림일기! 못다 한 효도를 당장 하고 싶게 만드는, 이 시대에 필요한 좋은 책입니다. 이 아름다운 책을 더 많은 이들이 읽을 수 있기를 추천하며 기도합니다. _ 이해인(수녀,시인)

‘일본 만화계에 다시 나오기 힘든 명작’이라는 말도 들려옵니다만, 참으로 누구에게나 망설임 없이 추천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이런 훌륭한 책을 만나고 번역하게 되다니, 흐뭇한 보람으로 가슴이 뭉클합니다. _ 양윤옥(번역가)

나는 페코로스 씨에게서 만화의 재미뿐만이 아니라 부모님의 치매를 뒷바라지하는 힘겨운 터널을 뚫고 온 자로서 동지와도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인간에게는 인간만의 늙어가는 방식이 있구나, 살아가는 방식이 있구나, 죽어가는 방식이 있구나, 라고요. 그리고 인간에게는 인간만의 뒷바라지 방식이 있구나, 라고요. _ 이토 히로미(시인)

치매에 대한 어설픈 희화화가 아니라, 그 안에서 벌어지는 어떤 희비극적 순간들을 절묘하게 포착하고, 낙천적으로 삶을 껴안는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선량한 웃음을 빚어낸다. _ 만화연구가 김낙호

현재 치매에 걸린 부모님을 돌봐드리는 사람 또는 건망증이 심해져서 치매가 의심되는 모든 사람이 이 만화의 위력을 체험해 봤으면 좋겠다. _『책을 읽는 사람만이 손에 넣는 것』 저자 후지하라 가즈히로

고생도 숱하게 했으나 산비탈 동네에서 즐겁게 살아갔던 인간 미쓰에 씨를 아들 유이치의 만화로 다

시 만난다. _ 만화평론가 세키가와 나쓰오                


【언론 리뷰】


동글동글한 얼굴의 어머니와 아들을 보고 있으면 입가에 미소가 번진다 _ 동아일보

60대 아들과 80대 치매 어머니의 동그랗고 따뜻한 그림일기 _ OtvN 비밀독서단

‘인생의 종착역 가까이에서 찾아온 기적 같은 시간’을 통해 슬프지만 행복하고 안타깝지만 흐뭇한, ‘모순 속에서 발견하는 생의 기쁨’을 그려내는, 좀처럼 만나기 어려운 아름다운 작품 _ 사이조 우먼

노인이 되어 노인을 돌봐야 하는 세대뿐 아니라, 젊은 세대들도 꼭 읽어야 할 만화 _ 아사히신문

낙향한 대머리 만화가가 치매 어머니와 함께한 웃기면서도 가슴 짠한 이야기 _ 여성동아

치매 노모를 돌보는 저자 자신의 이야기를 유머러스하게 그려낸 화제의 만화 _ 요미우리신문

간병의 고통을 유머로 가슴 뭉클한 장면으로 승화했다 _ 조선일보

치매를 그리운 것들이 살아 돌아오는 아름다운 통로로 보는 작가의 따뜻한 시선 _ 중앙일보

삶에 대한 거대한 긍정이 담겨 있는 아름다운 작품 _ MBC라디오

기억을 잃어가면서 살아간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 한 권의 만화가 불러온 예상치 못한 반향! _ NHK


【상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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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코로스, 어머니 만나러 갑니다 GIFT SET
국내도서
저자 : 오카노 유이치(Yuichi OKANO) / 양윤옥역
출판 : 라이팅하우스 2016.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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